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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 SNS 캡쳐이미지
이용대 SNS 캡쳐이미지

 

 

배드민턴 레전드 이용대(37)와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29)의 열애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11월 19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를 시작으로 두 사람이 8살 나이 차를 뛰어넘어 1년째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용대♥윤채경 열애설, 어떻게 시작됐나

2025년 11월 19일, 스포티비뉴스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1988년생인 이용대와 1996년생인 윤채경으로 8살의 나이 차가 있지만, 이를 뛰어넘어 주위에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특히 이용대가 이혼 후 싱글대디로 딸을 양육하고 있는 만큼 더욱 신중하게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채경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각 언론사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채경 SNS 사진캡쳐
윤채경 SNS 사진캡쳐

 

이용대, 이혼 7년 만의 새 사랑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및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입니다. 그는 오랜 시간 세계 랭킹 1위를 지키며 '배드민턴 황제'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약 1년 만인 2018년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싱글대디로 딸을 홀로 양육하며 요넥스 배드민턴단에서 플레잉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미운 우리 새끼', '라켓 보이즈' 등 방송 활동도 병행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습니다.

💡 이용대 소속팀 요넥스 관계자: "이용대 코치 열애설과 관련해 명확한 답을 하기 어렵습니다. 코치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윤채경, 에이프릴 출신 배우로 변신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로 데뷔한 후, 2014년 '카라 프로젝트',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등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프로듀스 101' 이후에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I.B.I) 멤버로 활동했으며, Mnet '음악의 신2' 속 걸그룹 C.I.V.A 멤버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에이프릴에 합류해 재데뷔하며 '봄의 나라 이야기', '예쁜 게 죄' 등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2년 에이프릴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KBS2 '고려 거란 전쟁', TV조선 '컨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9년 전 팬심이 현실로?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

흥미로운 점은 윤채경이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용대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종목에 관심이 많냐"는 질문을 받은 윤채경은 "배드민턴은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종목 중 하나지만 이용대 선수가 라켓을 들고 서브하는 모습은 정말 멋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당시 인터뷰로부터 약 9년이 지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면서, 많은 팬들은 이를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8살의 나이 차와 이용대의 싱글대디 신분을 고려할 때, 두 사람이 얼마나 진지하게 관계를 발전시켜왔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과 향후 전망

이용대와 윤채경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싱글대디로 힘들었을 텐데 좋은 분 만나서 다행이다", "8살 나이 차는 문제 없다. 행복하면 됐다", "윤채경이 과거에 팬이었다는 게 로맨틱하다" 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용대가 이혼 후 딸을 양육하고 있는 만큼 신중하게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 양측 소속사 모두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은 조심스러운 교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핵심 정보 요약

  • 이용대(37)와 윤채경(29) 1년째 열애 중
  • 8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진지한 만남
  • 이용대는 이혼 후 싱글대디로 딸 양육 중
  • 윤채경은 과거 인터뷰에서 이용대 팬심 고백
  • 양측 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입장

마무리: 진지한 교제, 응원하는 목소리 커져

싱글대디 이용대와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의 열애설은 2025년 11월 가장 뜨거운 연예 뉴스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이용대가 이혼 후 7년 만에 찾은 새 사랑이라는 점, 윤채경이 과거 이용대의 팬이었다는 점 등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