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우식♥정소민 '우주메리미' 위장부부에서 진심 연애로 전환…데이트 루머 관계 확인 반응

카테고리: 연예뉴스 > K-드라마 | 작성일: 2025년 11월 10일 | 업데이트: 2025년 11월 10일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최우식과 정소민이 위장 신혼 계약을 체결한 두 남녀에서 진정한 연애로의 감정 변화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극중 첫 키스 이후 관계가 본격 전환되면서 시청률도 함께 급상승 중입니다.

최우식 정소민 '우주메리미'…진짜 연애 시작된 위장부부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극본 이하나)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극중 최우식이 분한 김우주는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의 4세대 마케팅 팀장으로, 정소민이 분한 유메리는 메리 디자인 대표이자 생계형 디자이너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오직 '거래'로 얽힌 비즈니스 관계에서 시작했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자신들도 모르는 새 진정한 감정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sbs 스브스 드라마 공식계정 영상 이미지
출처 유튜브 sbs 스브스 드라마 공식계정 영상 이미지

첫 키스 이후 감정 변화…"메리씨 좋아하나 보죠"

극적 전환점은 지난 3화 웨딩 촬영 장면에서 나왔습니다. 우주가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자 기습 키스를 감행하게 된 것인데, 이 장면은 단순한 연기 행위를 넘어 두 사람의 감정을 깨우는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우주는 메리에게 눈에 띄게 달라진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신경 쓸 일 없게 하라"며 선을 긋던 우주가 오히려 웨딩 촬영을 제안하는 등 은근슬쩍 메리를 도와주고 있는 상황

극중 우주는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며 "내가 메리씨 좋아하나 보죠!"라고 독백하는 장면까지 나왔습니다. 이는 위장 부부에 진심이 되고 마는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본격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우주가 피크닉 데이트를 준비하며 "메리씨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거잖아요. 내가 말 잘해볼 테니까 걱정하지 마요"라는 위로의 말을 건네는 장면에서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습니다.

 

 

최우식♥정소민 티키타카 케미…"순정만화 같은 관계"

시청자들과 제작진이 극찬하는 최우식과 정소민의 케미스트리는 '우주메리미'의 핵심 매력입니다. 제작진은 "우주와 메리 사이에 어떤 협상이 오갈지, 티키타카 케미가 빛날 우주와 메리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극중 엘리베이터 장면에서 우주가 나타나자 메리가 자연스럽게 "여보"라고 부르는 순간, 우주도 즉시 "여보"라고 맞받아치는 장면은 실제 부부처럼 호흡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우식 정소민 커플 룩까지…"웨딩 화보 공개"

극의 로맨스가 극대화되면서 제작진은 웨딩 화보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습니다. 턱시도를 입은 최우식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소민이 초밀착으로 포즈를 잡은 포스터는 최우식의 목 뒤로 손을 두른 정소민과 그의 허리를 감싸 안은 우주의 로맨틱한 포즈로 설렘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선글라스를 커플템으로 맞춰 입고 흑백 캐주얼 웨딩 룩으로 무장한 포스터는 "위장 부부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로맨스"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호기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출처 유튜브 sbs 스브스 드라마 공식계정 영상 이미지

극중 관계 위기…전 약혼자 등장으로 "삼각관계 형성"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이는 요소는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의 재등장입니다. 메리의 서류상 진짜 남편인 전 약혼자가 공항에 나타나면서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파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극중 우주는 메리가 전 약혼자를 간호하는 모습을 보며 질투심을 느끼고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게 되는 장면이 연기되었습니다.

극이 진행되면서 메리는 이별을 선언했지만, 우주가 보낸 "메리씨 마음을 살피지 못해 미안하다. 기다리겠다"는 문자에 메리는 꾹꾹 눌러왔던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재결합을 이루었고, 극은 명순당 창립 80주년 행사에서 위장 신혼 관계가 할머니와 상무에게 발각되는 위기까지 그려내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sbs 스브스 드라마 공식계정 영상 이미지

최우식 정소민 관계 확인 반응…"설렘과 감동 동시에"

📊 시청률 급상승…"로맨스가 통했다"
극중 감정선이 클라이맥스에 다다르면서 시청률도 함께 급상승했습니다. 5화 최고 7.5%, 8화 최고 10.9%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9화에서도 최고 시청률 8.7%, 전국 평균 6.8%를 기록하며 5주 연속 금요 드라마 및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팬들의 반응…"디즈니플러스 월드와이드 1위 등극"

최우식과 정소민의 극중 로맨스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의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차트(10월 27일 기준)에서 '우주메리미'는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쟁쟁한 글로벨 경쟁작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입증하는 성과입니다.

💬 온라인 반응…"설렘 지수 최고조"
시청자들은 "첫 키스 이후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감정 변화가 정말 설레게 한다", "최우식과 정소민의 케미가 이정도일 줄은", "위장에서 진심으로 바뀌는 과정이 아슬아슬하면서도 달콤하다"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극중 우주가 메리를 돌보는 세심함과 메리가 우주를 챙기는 모습이 일상 속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최우식♥정소민 앞으로의 전개…"결말은 해피엔딩일까?"

이들의 관계가 할머니와 상무에게 발각되는 상황까지 그려졌지만, 우주가 명순당 창립 80주년 행사에 메리를 초대하고 손잡고 나타나는 장면들은 진정한 부부가 되겠다는 우주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메리 역시 우주에게 "저도 눈 한 번 딱 감고 평생 돈 걱정 안 하면서 살아 볼래요"라고 했지만, 곧 "자백한다고 우주씨랑 잘 될까요?"라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하지만 우주의 "메리씨가 어떤 선택을 하든 난 옆에 있을거에요"라는 말에 재결합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전 약혼자의 개입, 할머니와 상무의 반응, 그리고 두 사람이 진정한 부부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플러스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되고 있습니다.

 

📌 핵심 정리

SBS '우주메리미'에서 최우식과 정소민은 위장 신혼 계약에서 시작한 관계가 첫 키스 이후 진정한 연애로 전환되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시청률 10.9% 돌파, 디즈니플러스 글로벌 1위 등 극적 성공을 이루었으며, 전 약혼자의 개입과 가족의 반발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려는 두 사람의 진심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